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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とわざ編 - 足元を見る 1대1 대결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속담. 상대방의 약점을 간파하여 기회를 노리는 것! 足元を見る あしもとをみる 약점을 살핌 자주사용되는 형태는 足元を見られる의 형태로 쓰이며 あしもとをみられる 도망치려다가 상대방에게 발목을 잡혔을 때, 相手に足元を見られた라고 사용이 가능하다.
ことわざ編 - 阿吽の呼吸 친구들끼리 운동을 할 때, 말하지 않아도 나한테 패스를 해주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서로가 힘을 합쳐 디펜스해냈을 때, 우리는 그 친구에게 "너 나랑 호흡이 잘 맞네"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일본어버전으로는 阿吽の-呼吸 あうんの-こきゅう 라고 하며, 팀 플레이에서 주로 사용됨. A와 B의 콤비네이션이 좋을 때, お前ら、良く阿吽の呼吸が合う! おまえら、よくあうんのこきゅうがあう! (너희들 호흡이 잘 맞네!) 라고 말해보자!
JLPT와 유학 그리고 워홀 JLPT시험은 일본어를 전공으로, 취미로 공부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준비하고 있는 시험임. 1급부터 5급까지 있으며, 난이도는 1 >>>>>>>> 5 일본대학 유학을 꿈꾸고 있다면, EJU(日本留学試験-유학생수능)라는 시험을 준비하기 때문에 JLPT에 그다지 비중을 두지않지만 (일본 대학별 모의고사 및 면접에 JLPT를 반영하는 곳도 있음) 교환유학을 꿈꾸는 생도라면, JLPT2급 정도는 준비해야한다고 필자는 생각함. 6개월에서 1년이라는 시간은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충분히 긴 시간이고, 배울 것도 많다. 일본현지인들과도 교류하고, 아르바이트로 생활비 혹은 용돈을 벌고, 보다깊이 이해하고 경험하고 싶다면, 그만큼 준비를 해야한다고 봄. 그리고 JLPT 1, 3급보다 합격 컷트라인이 낮기 때문에 ..
ことわざ編 - 命あっての物種 재난 영화를 볼 때, 모두가 살 수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희생하여 모두를 살리려고 하는 사람에게 누군가가 이렇게 말함. "살고는 봐야지..왜 죽으려고해?" 목숨이 가장 중요한 것을 의미하는 이 대사의 일본어버전은 命あっての-物種 いのちあっての-ものたね 목숨이 제일이다. 자살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생각을 스스로 하고 있다면.. 목숨의 소중함을 깨닫자.
ことわざ編 - 青菜に塩 우리는 풀이 죽어있는 친구나 동료들에게 왜이렇게 "병든 닭 처럼있어?" 또는 "왜이렇게 풀이죽어있어?" 라고 말하곤 함. 어젯밤 잠을 설쳤던지, 어떤 일이 있었나 봄 일본어로는 "青菜に塩"라고함 あおなにしお 풀이죽어있는 모양, 의기소침한 모양 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제 3자에게 풀이죽어있는 친구를 가리켜 "彼は試験に落ちて青菜に塩だ 라고 얘기해보는 건 어떨지
ことわざ編 - 馬子にも衣装 항상 교복만 입던 친구들이 사석에서 모였을 때, 유난히 멋있어보이고 예뻐보이는 경우가 있음.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그들의 이미지가 달라보이는 신기한 상황에 우리는 "옷이 날개"라고 표현함 일본어에서는 "馬子にも衣装" 라고 표현함. まごにもいしょう 일례로, 일본에서 생활하는 필자가 처음 인근의 스시집을 갔을 때, 학생이라 청바지에 맨투맨을 입고 갔음. 종업원들은 그냥 신경도 안 쓰고, 필자가 메뉴를 정하고 불러서야 왔음.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정장입을 경우가 꽤 있어서, 정장을 입고 같은 스시집을 갔는데, 그날은 종업원이 주방장 추천요리를 추천해줌. 조금 서운했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데.." "馬子にも衣装"의 주의사항은 칭찬하는 말이긴 하지만,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웃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일본어성어(ことわざ) 一寸の光陰軽んずへがらず 우리는 가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신경을 쓰지않을 때가 있음. 아무것도 하지않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아공간(我空間-대부분 이불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달리보면 힐링이고 달리보면 허무 그런데 이 순간이, 공부하고 일하고 열정적으로 흘러보낸 시간보다 가치가 적을까? 그 어떤 순간도, 그 어떤 시간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일본어로 포현하면 一寸の光陰-軽んずべからず いっすんのこういん-かろんずべからず 찰나의 순간도 경시 여기지 말지어다. 우리가 흘려보낸 시간은 소중함. 길고 짧은 것이 아닌, 내용의 경중(軽重)이 아닌 그것만의 가치가 있는.
ことわざ編 - 一寸の虫にも五分の魂 영화속에서, 소설속에서 우리는 가끔 약자의 반란을 원하기도 함.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승자들의 논리에서 벗어나, 아래로 부터의 운동은 우리들의 마음을 동요시키고 변화를 모색시키는 큰 요인. 옛 선인들의 말로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라고함 일본어버전으로는 一寸の虫にも五分の魂 (いっすんのむしにもごぶのたましい)라고함. 직역하면 "보잘 것 없는 벌레에게도 닷푼의 영혼이 있음." 불교의 색채가 가미된 성어가 아닐까 싶다. (생명존중사상) 一寸 (いっすん) : 한치. 매우 짧은 시간, 사소한 魂 (たましい たまし) :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