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에서, 소설속에서
우리는 가끔 약자의 반란을 원하기도 함.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승자들의 논리에서
벗어나, 아래로 부터의 운동은 우리들의 마음을
동요시키고 변화를 모색시키는 큰 요인.
옛 선인들의 말로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라고함
일본어버전으로는
一寸の虫にも五分の魂
(いっすんのむしにもごぶのたましい)라고함.
직역하면 "보잘 것 없는 벌레에게도
닷푼의 영혼이 있음."
불교의 색채가 가미된 성어가 아닐까 싶다.
(생명존중사상)

一寸 (いっすん) : 한치. 매우 짧은 시간, 사소한
魂 (たましい たまし) :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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