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glish studying

the tip of

 

On the tip of one's tongue.

누구나 생활하면서 기억을 헤집을 때가 있다.

"분명히 어제 외웠던 단어인데...뭐였지..?"

술자리에서 친구가 "너 중2 때, 짝사랑하던 걔 기억나?" "아..그.."

이상하게 열심히 외운단어는 휘발성이 높다.
금방 기억이 안나...기억이 날 듯 말 듯 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이 퇴화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내가 어린시절 아주 좋아했고, 그 애가 나에게 말을 걸 때면 얼굴이 빨개지고, 말도 더듬던 그 때...그 때 그 애"의 얼굴이 나이먹을 수록 가물가물 해진다."

But it's just the tip of the iceberg.